축구 슈퍼스타의 인간성 – 호날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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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를 통해서 본 진정한 슈퍼스타

많은 사람이 유명해지길 바라고 유명해진 후에 여러 가지 안 좋은 구설에 휘말리는 걸 많이 접해 봤습니다. 대부분 갑자기 얻은 인기 덕분에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다 보니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보다는 인기를 이용한 권리만 생각하며 대중을 실망하게 하곤 합니다.

호날두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니 그가 위대한 선수라고 불리는 이유는 축구를 잘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이 보여준 진실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축구만 잘하는 호날두가 아닌 인간적인 호날두에 대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슈퍼스타

호날두에 대한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면 일반적인 슈퍼스타와는 다르게 거만하지 않고 팬들과 가족을 위해서 세심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세심하게 싸인을 해주고 약속한 부분에 대해 힘든 기색 없이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경기가 끝난후에도 힘든 기색 없이 팬들을 향해 보여주는 웃음 또한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골수 기증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다는 일화는 이미 꽤 유명한 일화입니다.

경기 끝난 후 경기장에 남아 본인의 자체 훈련을 하는 모습, 술도 안 마시고 철저한 자기관리에 갑작스러운 팬의 급습에도 의연하게 팬에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은 충분히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슈퍼스타라 생각됩니다.

호날두의 인간성을 볼 수 있었던 골수기증 캠페인

아래 이미지는 호날두가 진행하는 골수기증 캠페인 기자회견 입니다.

발롱도르를 꼭 수상해서 축하파티에 아픈 아이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합니다. 참고로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인 카를로스 마르틴스의 아들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골수기증을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호날두 인터뷰 中

“전 언제나 아이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전에 카를로스 마르틴스의 아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저는 바로 그를 위해 헌혈을 했죠”

“헌혈로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고 자신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죠”

“이곳 스페인에서도,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을 권유합니다.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잖아요.”

“또한 저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도 헌혈을 권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들 역시 헌혈을 하고 있죠”

“헌혈을 해본 사람이라면, 또 하나의 생명을 살렸다는 생각에서 오는 작은 영웅이 된 듯한 그 기분을 알거에요”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축하파티에 이 아이들을 초대하고 싶어요”

대중 앞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원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호날두의 행동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길 바랍니다.

수 많은 일화가 있지만 몇가지 그의 진실된 행동을 볼 수 있는 동영상과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호날두의 모습입니다.


 호날두의 아름다운 모습


 호날두 일화 연봉 200억이 넘는 남자의 인간성

월드컵 일화 출처: 하늘을 바라보며

연봉 200억 넘는 남자의 인간성 후덜덜하네요 쩌는 호날두 일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련된 훈훈한 일화들

사실 호날두가 실려만 좋은게 아니죠 멘탈도 상당합니다.
알려진 선행들과 기부들도 정말 많다는거
어떤 상황에서도 팬들을 위하는 마음은 아마도 축구선수 중에 최고일듯..

호날두 일화 우리가 몰랐던 내용들도 많네요

모두들 호날두의 관심사는 여자친구, 차, 옷 등 외적인 것에 있을거라 생각하죠 하지만 제가 본 호날두는 달라요 호날두가 가장 중요시 하는 건 오로지 축구에요 심지어 먹는 것까지 조절할 정도로 말이죠 그는 항상 팀 훈련이 끝난 후에 공으로 가득찬 가방 하나를 메고 따로 개인 훈련을 시작해요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한 기술들을 그 넓은 트레이닝장에 혼자 남아 연습하고 또 연습하죠
그렇게 개인 훈련이 끝나면 호날두는 그제서야 뒤늦게 집에 돌아가요

이런 모습을 봐왔던 저에게 호날두가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사실은 마냥 놀라운 일이 아니랍니다

– 포르투갈 vs 미국 경기 전 팀 하워드(미국 국가대표 GK, 전 맨유 동료)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우상이라는 어린 아들에게 호날두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Carlos Cruz의 가족은 포르투갈 공개 훈련장을 찾아옴 그 가족 앞으로 호날두가 지나가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Carlos Cruz는 아들이 가지고 있던 축구화에 펜까지 묶어서 무작정 호날두 앞으로 던졌는데 이에 호날두는 발 밑으로 떨어진 축구화를 보고 주저하지 않고 집어 들어서 싸인을 하기 시작했고 소년에게 직접 그 축구화를 다시 돌려줬다고 함

근데 알고보니 그 일화가 있었던 날 호날두는 무릎에 아이싱을 하고 훈련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음 그에 대해 기자들은 호날두가 컨퍼런스에서 정도가 심하다며 언급할 정도로 갖은 억측을 통해 ‘호날두 월드컵 아웃’ 이라는 불쾌한 기사를 마구 내보내기 시작함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좋지 않았을텐데도

호날두는 남아서 훈련장을 찾아 와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일일이 싸인해주고 준비한 셔츠를 나눠주기도 함

가나와의 경기 전 에스코트 키즈들 한명 한명과 인사하는 호날두
어떤 아이가 용기내서 ‘호날두, 안아봐도 돼요?’ 라고 말하자 호날두는 바로 그 아이를 꼭 껴안아 줌
이후에 아이들이랑 대화하랴 심판이랑 인사하랴 매우 바쁘심ㅎ_ㅎ

밑에서 쫑알쫑알 말 거는 아이 눈높이 맞춰서 허리 숙이고 얘기 들어주는 호날두ㅎ_ㅎ

(발코니에 숨어 있던 소년이 직접 찍은 호날두 사진)

가나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던 호날두 방에 15살 브라질 소년이 몰래 잠입함
호날두가 쓰던 침대에 누워보기도 했다고 함 그렇게 숨어 있다가 결국엔 호날두한테 걸렸는데
중요한 경기가 열리기 바로 전 날이여서 많이 예민해져 있을 상황에서 일어난 일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호날두는 경찰을 부르지 않겠다고 하며 몰래 들어온 소년에게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줬다고 함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아 넣으며 간신히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는데
안타깝게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3위 성적으로 16강 진출 실패ㅠ_ㅠ

부상을 안고 뛰었던 월드컵이였기 때문에 13/14시즌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경기력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부상을 핑계로 숨고 싶지 않다던 호날두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올려
유로 2004 – 2006 월드컵 – 유로 2008 – 2010 월드컵 – 유로 2012 – 2014 월드컵
메이저 대회 6연속 득점이라는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남기고 브라질 월드컵에서 물러남

Author: 장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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