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감성 마케팅 성공 사례 – La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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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감성을 자극해 성공한 소셜 마케팅 사례

시장에서 넘쳐나는 상품정보로 고객들은 피로하며, 점점 현명해지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단순한 상품정보나 브랜드에 현혹되기보다는 스스로의 가치와 감각에 의존하며 브랜드를 판별하고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미 많은 기업에 소비자에게 그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상품이나 브랜드가 자신을 연출하기 위한 하나의 소품으로 인식하며 상품 사용의 목적뿐 아니라 가치도 스스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이 고객과 상품과의 감성적 결합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객과 브랜드의 감성적 결합을 통해 Facebook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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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感性, sensibility]이란, 이성 또는 오성(悟性)과 함께 인간의 인식능력.”감성은 수동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한 유한성을 나타내는 반면, 인간과 세계를 잇는 원초적 유대로서 인간 생활의 기본적 영역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

즉, 이론적 인식에서는 이성적 사고를 위한 감각적 소재를 제공하고, 실천적·도덕적 생활에서는 이성의 지배와 통솔을 받을 감정적 소지(素地)를 마련하며, 미적(美的) 인식에서는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인간적 생의 상징적 징표(徵表)가 된다.

그러나 오늘날 제반 학문의 발전단계에서는 감성을 감성 아닌 것으로부터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오히려 감성을 인간의 생의 포괄적인 영위(營爲)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한 국면으로 고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Naver 백과사전] [/wc_box]

감성 마케팅 [ emotional marketing ]이란, 고객의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감성적 동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것.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감성의 활용은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하고 브랜드 충성도(brand loyalty)를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이다.[Naver 백과사전]

감성 마케팅의 특징은 이성적이 접근이 아닌 직관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감성을 자극하면서 무의식 반응을 통해 브랜드의 증대로 연결한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통하면 쉽게 변하지 않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이야말로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자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수익으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SNS(Facebook)에서 효과적으로 Fans들을 자극해 Fans 스스로 바이럴을 만들어 새로운 Fans을 늘려줄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되어야 하는 부분이 Fans에게 우리 회사 브랜드 및 상품이 어떻게 평가하고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은 그리스 밀크초콜렛 브랜드인 “Lacta”의 케이스 스터디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항상 이곳의 광고는 사랑에 대한 브랜드 인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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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a사의 온라인 프로모션 홈페이지: http://www.loveatfirstsite.gr/en/

참여를 할수 있는 단편 영화 같은 인터액티브 무비가 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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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Facebook 사용자들도 Lacta의 브랜드 인식을 회사측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You might not be Lacta, but you are the sweetest part of my life.”

고객이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의 감성적 요소를 나눌수 있는 Facebook App을 만들어 Fans 스스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를 친구들과 나누게 되어 Lacta Facebook Page의 엄청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공유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 스스로 커스터마이징한 Lacta의 포장지 이미지를 본인의 프로파일 이미지로 사용하여 제2의 광고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감성마케팅이 온라인 유행으로 확대된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Facebook Page를 운영하고 계신다면 고객에게 여러분이 주고자한 브랜드 이미지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휘발성 트래픽을 위해 이벤트를 열어 경품을 나눠주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광고용 타겟이라는 용도는 남아 있지만, 페이스북에서 단순한 Fans을 늘리는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브랜드를 충분히 이해하고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단 1명의 충성고객이 수십명의 단순 이벤트 참가자 보다 더 가치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만을 설명하며 구매를 유도하기 보다는 제품에 담긴 작은 이야기나 이미지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때 더 많은 자발적 구매 및 기업의 이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Author: 장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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